사람의 겉만 보고 그 사람의 속마음을 알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마음 #뼈다귀

속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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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말로는 사람의 속을 모른다

(2) 말이 마음이고 마음이 말이다

(3)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의 속은 모른다

(4) 남의 속은 동네 존위도 모른다

(5) 자식 겉 낳지 속은 못 낳는다

(6) 지팽이를 내다 주며 묵어 가란다

(7) 사람의 속은 눈을 보아야 안다

(8) 각을 떠서 매 밥을 만들어도 시원치 않다

(9) 범은 그려도 뼈다귀는 못 그린다

(10) 벙어리 속은 그 어미도 모른다

말로는 별의별 소리를 다 할 수 있으므로 말을 들어서는 그 사람의 속마음을 알 수 없다는 말.

속마음 관련 속담 1번째

말이란 곧 속마음의 표현이라는 말.

속마음 관련 속담 2번째

사람의 속마음을 알기란 매우 힘듦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마음 관련 속담 3번째

남의 마음속은 동네 일을 다 맡아 주관하는 동네 존위도 알 수 없다는 뜻으로, 사람의 속마음은 누구도 알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마음 관련 속담 4번째

부모는 자식의 육체를 낳은 것이지 그의 사상이나 속마음을 낳은 것은 아니라는 뜻으로, 자기의 자식이라도 그 속에 품은 생각은 알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마음 관련 속담 5번째

겉으로는 남을 위하는 체하나 속마음은 그렇지 못함을 조롱조로 이르는 말.

속마음 관련 속담 6번째

눈에는 그 사람의 마음이 그대로 반영되므로, 눈을 보면 그 사람의 속마음을 짐작할 수 있음을 이르는 말.

속마음 관련 속담 7번째

사지를 따로따로 떠서 매 먹이를 만들어도 맺힌 속마음이 풀리지 않겠다는 뜻으로, 뼈에 사무치게 증오스러운 대상을 벼르면서 욕하는 말.

속마음 관련 속담 8번째

사람의 겉만 보고 그 사람의 속마음을 알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마음 관련 속담 9번째

말을 하지 않고 가만 있는 벙어리의 속마음은 그 어머니조차도 알 길이 없다는 뜻으로, 무슨 말을 실지로 들어 보지 않고는 그 내용을 알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마음 관련 속담 10번째

뼈다귀

관련 속담 더보기

(1) 쇠뼈다귀 우려먹듯

(2) 이도 안 난 것이 뼈다귀 추렴하겠단다

(3) 고산강아지 감 꼬챙이 물고 나서듯 한다

(4) 개뼈다귀 은 올린다

(5) 범은 그려도 뼈다귀는 못 그린다

(6) 말 살에 쇠 뼈다귀

(7) 개 꼬락서니 미워서 낙지 산다

소의 뼈를 여러 번 우리면서 그 국물을 먹듯 한다는 뜻으로, 한 가지를 여러 번 이용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뼈다귀 관련 속담 1번째

아직 준비가 안 되고 능력도 없으면서 또는 절차를 넘어서 어려운 일을 하려고 달려듦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뼈다귀 관련 속담 2번째

감 고장인 고산의 강아지가 뼈다귀 비슷한 감 꼬챙이만 보고도 물고 나온다는 뜻으로, 살림이 궁한 사람이 평소에 먹고 싶던 것과 비슷한 것만 보아도 좋아함을 이르는 말.

뼈다귀 관련 속담 3번째

전혀 쓸데없는 데에 돈을 들여서 장식함을 비꼬는 말.

뼈다귀 관련 속담 4번째

비록 범은 그릴 수 있으나 가죽 속에 있는 범의 뼈는 그릴 수 없다는 뜻으로, 겉모양이나 형식은 쉽게 파악할 수 있어도 그 속에 담긴 내용은 알기가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뼈다귀 관련 속담 5번째

피차간에 아무 관련성이 없이 얼토당토않음을 이르는 말.

뼈다귀 관련 속담 6번째

개가 즐겨 먹는 뼈다귀가 들어 있지 아니한 낙지를 산다는 뜻으로, 자기가 미워하는 사람에게 이롭거나 좋을 일은 하지 않겠다는 것을 이르는 말.

뼈다귀 관련 속담 7번째